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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남대병원 공공의료 활동 가장 적극적"

14개 국립대병원 중 공익비용 127억8700만원으로 1위

장철호 기자 기자  2017.04.19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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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국립대병원 중 공공의료 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7월 전국 14개 국립대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립대병원 공익적비용 계측 연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의 공익적 비용이 127억87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공익적 비용이란 국립대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난치성질환 치료, 정부지원 의료시설 운영, 공공의료사업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말한다.

이번 조사에서 전남대병원의 공익적 비용은 전국 평균인 61억9,300만원 보다 배 이상 많고, 2위를 기록한 A병원 보다 25억여원 더 많은 액수이다.

또한 이는 의료수익 대비 4.5%(평균 2.2%)이며, 병상 당 공익적 비용은 1,330만원(평균 650만원)으로 전남대병원의 공익적 비용 비중이 타 병원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면서, 가장 활발하게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