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김회종)과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회장 김택세)는 지난 18일 임원진·운영위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6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2017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확정하고, 진주지청 김회종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 10여명과 지역 준법유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택세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청소년 K-POP 경연대회'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고, '체험! 법의 현장'과 도심지 범죄취약환경개선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회종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법사랑 진주지역연합회는 '수호천사 운동'과 '다문화 가정 지원' 등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범죄에 취약한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하고 법사랑위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법사랑 진주지역연합회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법의 체험현장, 1318청소년 스타킹대회, 취약아동 이모 맺기, 주거환경개선사업, 김장담그기, 보호관찰대상자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