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남도는 19일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4·19 유공자와 유족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19혁명 경과보고와 노래 제창으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류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4·19혁명은 독재와 부정의 시대를 종식시키는 민주화의 신호탄이 됐다"며 "이날의 운동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에 근원이 되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4·19 민주화 정신은 우리의 뜨거운 가슴속에 영원히 담겨져 있을 것"이라며 기념식에 참석한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