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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委, 자율심의 준수서약 언론사 300곳 돌파

4년 만에 4.5배 증가…양적확대 기반 심의관리 질적 제고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4.19 11: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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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자율심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준수서약 인터넷신문이 300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6월 67개 매체로 시작했던 자율심의 준수서약 매체는 심의 업무를 시작한지 4년이 채 안 돼 4.5배 가까이 증가하며 300곳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208개 매체가 네이버·카카오 등 양대 포털 중 한 곳 이상과 뉴스제휴를 맺고 있다. 포털별로 살펴보면 △네이버 제후 매체 114개 △카카오 제휴 매체 202개 △네이버·카카오 모두 제휴 108개였다. 

또 분야별로는 전문지가 120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종합지 78개 △경제지 44개 △지역지 35개 △연예·스포츠지 23개 순이었으며, 300개 매체 가운데 181개 매체는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인신위 관계자는 "건강한 인터넷신문 환경조성과 사회적 신뢰제고를 위해 자율  심의에 참여하는 매체가 늘어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가입한 매체에 대해 준수서약 가입 당시의 기사생산의 주기성 등 요건의 유지여부, 강령위반 횟수와 정도, 심의결정에 대한 준수의지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터넷윤리강령을 잘 지키는 매체와 잘 지키지 않는 매체와의 실질적 차별화를 통한 심의 관리의 질적 제고를 적극 도모함으로써 양적 확대에 상응하는 심의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