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성가롤로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병원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폐암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의 치료 현황을 수집·분석하여 의료기관별 평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국민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제도다. 동시에 의료의 질도 높이기 위해 심평원에서 3년째 실시 중이다.
성가롤로병원은 이번 평가의 △전문인력 구성여부 △치료 전 정밀검사 시행 비율 △항암제 투여 시 항암제 부작용 평가 비율 등 22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전체 병원 평균이 86.1로 가장 낮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항목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았다.
한편 성가롤로병원 암센터는 지난달 방사선 암 치료 2만례를 돌파하며 항암치료 및 암 수술이 가능한 지역의료 허브로서의 역할과 센터 중심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