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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BBQ 누르고 치킨업계 2위 등극

126억원 격차 "공격적인 마케팅, 가맹점 소통 강화 주력"

하영인 기자 기자  2017.04.19 10: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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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지난해 2326억원의 매출을 올려 BBQ를 제치고 업계 2위로 등극했다.

지난 2013년 827억원의 매출에서 2014년 1088억원을 기록한 bhc는 이듬해 1840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69.1% 신장했다. 

작년 역시 26.4%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나가며 제너시스BBQ와 126억원의 격차를 벌린 것으로 파악됐다.

bhc 측은 뿌링클·맛초킹 등 대표 제품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과 매장 수 증가를 비롯해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 가맹점과 소통 강화 등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제너시스BBQ의 지난해 매출은 2198억원으로, 이로써 부동의 업계 1위를 지키던 BBQ가 2014년 교촌에 이어 bhc에도 뒤쳐지며 3위로 하락했다. 

한편 지난해 매출액 기준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순위는 교촌에프앤비의 교촌치킨이 3년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bhc △BBQ △굽네치킨(지앤푸드) △네네치킨(혜인식품)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