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남동발전 대학생 봉사단, 드림키움 멘토링

진주 기독육아원 등 보호시설서 과외수업 진행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4.18 15:59:0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장재원 사장)이 대학생 멘토링 봉사단 10명을 구성하고 진주기독육아원 등 진주지역 아동보호 시설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림키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키움 멘토링은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키움 프로젝트중 하나로 본사 및 발전소주변 취약계층 아동들과 대학생들을 매칭 시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동발전은 본사가 소재한 진주지역 이외에도 영흥발전본부 및 분당발전본부가 위치해 있는 인천, 경기도지역 등에서도 멘토링 과외수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발전소가 위치한 삼천포, 여수, 영동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단에 참여한 박소영(경상대 법학과 3년) 양은 "드림키움 멘토링에 참여해 학생들과 꿈을 나누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며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작은 역할이라도 계속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