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한국성장금융(사장 이동춘)과 공동으로 25일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성장금융,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등 협업기관이 초청한 다양한 투자자그룹이 참가한다.
'IR 콘서트'는 작년 상반기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6개 기업의 투자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6개 기업은 △더페이 △모헤닉게라지스 △엠클라우드에이피 △인진 △펭귄오션레저 △피플카쉐어링 등이다.
6개 기업의 IR 발표 이후에는 행사에 참가한 성공기업과 투자자간 정보공유 등을 위한 '네트워킹 디너' 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IR 콘서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VC,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개인투자자 등 투자자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예탁결제원은 향후에도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등 중소성장기업이 후속투자 유치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