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 제일병원은 연기자 이영애씨가 지난달 5000만원을 포함, 지금까지 총 1억5000만원을 저소득층 산모를 위해 쾌척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이영애 행복맘 의료비 지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 소외계층은 물론 다문화가정의 임신부와 미혼모, 아기 등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
제일병원 관계자는 이 기부금을 서울시 25개구 보건소와 복지기관 등에서 추천한 이들을 위해 진료비 전액 또는 일부를 후원하는 형식으로 사용된다고 부연 설명했다.
제일병원은 높은 의료 성과로 알려진 명문 의료기관으로, 서울 남산 동국대학교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