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전력(015760)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1.56% 상승한 4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들은 이 달 들어 이틀(6일, 14일)만 제외하고 연이어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영업이익 감소와 전기요금 규제 우려감을 충분히 반영한 수준"이라며 "올해 석탄 발전소 및 원자력 발전소 1기가 추가로 가동되면서 기저발전이 늘어나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 10조원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