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호텔신라(008770)가 1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며 장초반 하락세다.
18일 오전 9시25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1.37% 내린 5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1분기 호텔신라의 연결 매출액이 전년대비 7.1% 오른 9520억원, 영업이익은 31.8% 하락한 1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4개월은 방한 중국인 입국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겠지만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시내 면세점 매출액도 2분기에는 전년대비 감소하겠지만 3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