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는 외모가 다른 것이 서로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없고, 차이를 인정할 때 진정한 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는 창작극이다.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은 주인공에게 감정을 이입하여 감탄도 하고, 인형극에 나오는 주인공과 소통하며 집중했다.
정성택 관장은 "도서관주간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아이들을 인형극에 초청하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진정한 화합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 홍성도서관이 아이들이 오고 싶어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