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황현탁, 이하 관리센터)는 전국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7~28일, 8월 3~4일 2회에 걸쳐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키로 하고 지원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들이 온라인 스포츠 도박 등 사행성을 조장하는 온라인 사행성 게임에 노출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교사들에게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이해와 대처법을 알려 학교 내 도박문제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 도박문제의 이해 및 대처방안 △청소년 도박문제와 법률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론 등이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naver.me/IG2tbus0)를 통해 할 수 있고, 전국 초·중등 교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 또는 불법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한 예방·치유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2013년 8월 개원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국번없이 1336으로 전화하면 365일 24시간 무료로 도박문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