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는 17일 박구원 진주부시장 주재로 '진주시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5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2017년 학교급식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지원되는 급식비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 구입과 국내산 무항생제 축산물 구입에 사용된다.
이번 급식계획 확정으로 관내 90개 초‧중‧고등학교 4만4000여명의 학생이 본인 부담 없이 학교급식을 지원받게 된다.
박구원 진주부시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의 희망인 우리 청소년들이 급식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