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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꿀벌 질병 방역관리교육 나서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 대비 효율적 사양관리 전수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4.17 16: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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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도는 17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밀양·창녕 소재 꿀벌 사양농가 및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꿀벌질병 방역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밀양·창녕에서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이 확인됨에 따라 밀양 12농가, 창녕 2농가에 동 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발생지역 관할 꿀벌 사양농가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조윤상 연구관을 초빙해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 중심으로 '꿀벌질병 방역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농촌진흥청 최용수 박사의 건강한 꿀벌육성을 위한 사양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앞으로 경남도는 이번 교육 효과와 시·군 및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도내 전 시·군 꿀벌 사양농가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꿀벌질병 방역관리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도 양진윤 축산과장은 "이번 AI 발생때와 같이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질병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을 비롯한 꿀벌질병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작은벌집딱정벌레감염증' 방제를 위해 긴급 방역비 2억1200만원을 투입해 감염농가 및 의심농가 봉군에 대한 예방적 소비 소각, 주변 토양 소독, 트랩 설치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