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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이더블유케이외 5개사 상장예심 청구서 접수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4.17 16: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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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더블유케이와 디앤씨미디어 등 6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더블유케이는 지열발전설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85억7000만원, 영업이익 44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신영증권이다. 

케이프이에스기업인수목적은 전자재·융합소재 제조업체 켐트로스와 합병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은 356억5400만원, 영업이익은 41억7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웹소설 콘텐츠 등 출판업체인 디앤씨미디어는 지난해 매출액은 188억9300만원, 영업이익은 36억9400만원, 순이익은 30억12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다. 

한화에이씨피씨기업인수목적은 외식업체 디딤과 합병한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57억5200만원, 55억3200만원을 시현했다.

또한 케이티비기업인수목적1호는 골드바 등 귀금속 제품 도매업체 한국금거래소쓰리엠과 합병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8940억7600만원, 영업이익은 73억3800만원이다.

마지막으로 교보7호기업인수목적은 기업 인수 및 합병을 목표로 하는 특수목적회사다. 청구일 기준 자기자본은 5억원, 부채는 19억9200만원, 자산총계는 24억92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교보증권이다. 

한편 이날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22개사로,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29개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