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신규 취급액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시장금리 상승에도 동결됐다.
17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1.48%로 전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장금리가 상승했음에도 전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은행채(AAA, 1년만기) 월별 단순 평균금리는 지난 2월 1.56%에서 지난 3월 1.59%로 0.03%포인트 상승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2010년 2월 도입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전월(1.60%)과 동일했다.
코픽스는 국내 은행의 △정기 예·적금 △상호·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등의 수신금리를 잔액 비중에 따라 가중 평균해 산출하는 것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된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도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