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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100원 택시' 이용 만족도 'GOOD'

장철호 기자 기자  2017.04.17 17: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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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시민중심 체감 행정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100원 택시'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각 읍·면·동사무소에 설문지를 배치, 열흘에 걸쳐 주민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주민들은 이용권을 주로 병원이나 시장을 오가는데 사용했고 1명 이상 동승한 경우가 82.8%에 달해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약자의 편익증진과 비용절감이 100원 택시 이용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으며, 응답자의 85%가 택시 이용과 운영방침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반면 불편사항으로는 '장시간 대기'가 응답자의 62%를 차지했고, 이밖에도 저소득층·장애인에 대한 지원확대 등이 개선사항으로 건의됐다. 

강인규 시장은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해 불편사항 개선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가겠다"면서 "앞으로도 100원 택시가 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시민체감행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2017년 4월 현재, 버스승강장에서 마을회관까지의 거리가 500m 이상인 146개 마을,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소재지는 물론, 여객터미널까지 운행할 수 있는 100원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0만4326매의 이용권이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