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군이 매년 줄어드는 출산율 회복을 위해 다양하고 꼼꼼한 시책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달부터 아기식탁과 의자 대여를 시작해 장흥군에 거주 중인 24개월 미만 아이를 양육할 경우 4개월 동안 빌려쓸 수 있게됐다.
또 출산을 앞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7만원 상당의 풍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B형간염 항체검사를 비롯한 총 5종의 임부 산전검사를 실시해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한 준비과정을 돕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분만예정일에 맞춰 10만원 상당의 탄생축하용품이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올해는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대상도 만1세 미만에서 만2세 미만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기저귀, 조제분위 지원은 지난해 연말 이전에 서비스 이용이 종료된 대상자도 재신청을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그 동안 유축기 및 도서 대여사업을 통해 임산부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모색하여 임신과 출산, 양육이 모두 즐거운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