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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 A초교, 교사 아동학대 사건 발생 '쉬쉬'

해당교사 교육청 징계절차 진행 중

안유신 기자 기자  2017.04.16 13: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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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양평군 소재 A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교사가 학생 지도과정에서 체벌 포함, 신체‧언어적 폭력을 가한 사건이 드러나면서 지역사회와 교육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제보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양평군 소재 A초교에 근무하는 교사 B씨는 재학생 3명을 상대로 욕설, 목덜미를 잡아끄는 등 언어‧신체적 폭력을 가해 논란이 됐고, 피해학생 부모들에 의해 교육지원청으로 전화민원이 접수돼 교육청과 관할경찰서의 경위조사가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와 담임교사의 동의 하에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해 갈등전환 전문가를 투입해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학생 및 학부모(보호자) 면담을 비롯해 피해학생에 대해 긴급 보호 조치 실시, 담임교사 교체 및 피해학생과 접촉 금지 등 후속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관련교사에 대한 경위조사를 마쳤고, 학부모와 두 차례 정밀 면담을 실시했으며, 경찰 협조를 통한 정확한 진상을 파악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지난 13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렸고, 해당교사에 대해 교육청 징계절차가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