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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거래량 1위 'SK하이닉스'

거래대금 삼성전자에 이어 2위…반도체 호황 덕분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4.14 15: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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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1분기 SK하이닉스(000660)의 주식 거래량이 1위를 차지했다. 거래대금은 삼성전자(005930)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반도체 호황 덕분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1분기에 SK하이닉스의 거래량은 2억5446만주로 1위에 자리했다. 이어 미래에셋대우(006800) 2억1677만주, LG디스플레이(034220) 1억973만주, LG유플러스(032640) 1억802만주, 한국전력(015760) 1억529만주 등의 순이었다.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을 통합해 최대 증권사로 올해 새출발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LG디스플레이(-3.82%), 기업은행(024100)(-3.94%), 한온시스템(018880)(-9.90%) 등 3개 종목은 1분기에 주가가 하락했다.

시가총액(시총) 1위 삼성전자는 1분기 거래량 1443만주로 42위였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시총 3위인 현대차(005380)는 3224만주로 18위로 집계됐다.

또한 거래량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의 주가가 연초보다 상승했다. 이 중 LG전자(066570)는 무려 31.59%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LG유플러스 24.89%, 미래에셋대우 24.86%, SK하이닉스 12.98%, 한국토지신탁 (034830) 9.11%, 한국전력 5.45%, 우리은행(000030) 1.96%가 뒤를 따랐다. 

거래대금 상위리스트에는 삼성전자가 최상단에 위치했다. 14일 오후 2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일대비 1.37%(2만9000원) 하락한 209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차순위는 SK하이닉스 12조6368억원, POSCO(005490) 5조5015억원, 한국전력 4조6087억원, LG화학(051910) 4조4298억원 등이었다.

거래대금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의 주가도 연초보다 뛰었으나 아모레퍼시픽(090430)만 사드 배치에 반발한 중국의 보복공세에 12.7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