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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

추민선 기자 기자  2017.04.14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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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차(005380)가 하락세다. 중국 판매 실적 둔화로 1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란 금융투자업계의 전망에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대비 0.70%(1000원) 하락한 1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창구에는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CS증권, 메릴린치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현대차에 대해 중국 판매 실적 둔화로 하반기에나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공장출고는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했고 매출로 인식되는 도매판매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세타엔진 관련 국내외 리콜결정에 따라 최대 2500억원 수준의 충당금 비용이 추가 반영될 전망이고, 중국 출고와 현지판매가 14% 내외 감소해 현지법인 손익 악화로 지분법평가이익이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