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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행정 비위, '논두렁 건달' 수준?

11건 적발 '행정업무 전반 난국'

김성태 기자 기자  2017.04.13 15: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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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에 대한 2016 종합감사 결과, 부적정 행위 가 무려 11건 적발되는  등 행정업무 전반에 걸친 비위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이들의 비위는 △징계자 보수지급 부적정  △자동판매기 임대 관리 소홀 △주차장 사용료 수입관리 부적정 △일반폐기물 수집 운반처리 부적정으로 드러나 수준 낮은 사회 격리범 수순이라는 빈축이다.

여기 더해 문책을 받은 임원에 대한 봉급 감액과 폐기물 관련 업무를 대행업체에 맡기는 등 예산 집행 및 조직ㆍ인사 관리 곳곳에 난맥상을 보여 비위 사실이 조잡했다.

또한 2015년 10월 서울사무소 계약직 1명을 채용 때 채용기준인 당해 전시 컨벤션 분야 3년 이상 경력을 충족하지 못한 자를 합격시켰다. 업무추진비의 경우 2621만7000원을 집행 품의도 없이 사용했다.

청소 용역도 이들의 비위 수단으로 변질됐다. 전시장 청소용역을  별도로 맺어 1억3000여만원의 예산을 낭비했다.

더욱이 센터는 매월 시설관리 용역비를 지출하면서1년 이내 퇴직 근로자분에 대해 정산 반환받아야 함에도 최근까지 총 16명, 1600여만원에 대해 회수 조치 등을 하지 않았다.

광구광역시 산하 공기업의 부끄러운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셈이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대해 시정 5건, 주의 5건, 개선 1건 등의 조치를 내렸으며 ,690만원을 회수토록 조치했다. 또 직원 7명에 대해서는 경고, 4명에 대해선 훈계 조치했다. 또, 추후 업무연찬 등을 통해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