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청군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음식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산청군은 13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산청군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56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분야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과 식품위생법 해설 및 고객 맞이 친절서비스 특강에 이어 나트륨 줄이기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친절서비스 강사를 초청해 서비스 기법, 관광객 맞이하는 자세, 친절서비스의 중요성 등 음식점 영업주들의 친절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계기도 마련했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위생교육에서 "최근 산청군은 다양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한방항노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산청의 한방음식을 위생적이고 친절하게 제공해 관광산청으로 변모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