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달 월간 거래액(GMV, Gross Merchandise Volume)이 사상 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3일 위메프에 따르면 구매고객 수의 꾸준한 증가에 힘입어 올해 1월과 2월에 전년동월 대비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달에는 월 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1분기 거래액 역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위메프는 '선택과 집중' 기조에 따라 △무료배송 확대 △최저가 쇼핑경험 제공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 △상품 구색 확대 등에 집중 투자하면서 불필요한 비용을 최대한 줄여 효율성을 높여왔다.
여기에 지난해 말부터 실시한 'OO데이' 행사 효과로 기존 고객 재구매율과 신규 구매자수 상승세에 더욱 속도가 붙었다는 게 위메프 측 분석이다.
실제 지난 4일 진행된 '위메프 44데이'에는 하루 40여 만명이 위메프에서 상품을 구매해 일 최대 구매자 수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달에는 월간 순 구매고객이 3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위메프는 최근 브랜드 슬로건을 '특가대표! 위메프'로 교체하고 배우 정우성을 모델로 기용하는 등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전 임직원 1200여 명에게 감사의 뜻으로 위메프 30만 포인트를 포상하기도 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지난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외형 성장 토대를 공고히 했다"며 "올해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분야에는 집중 투자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낭비 없는 성장'을 통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