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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뉴욕 모터쇼]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북미 등장 "美 소형차 공략"

디자인·편의사양·실내공간·주행성능 등 우수한 상품성 확보

전훈식 기자 기자  2017.04.13 11: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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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개막한 '2017 뉴욕 국제 오토쇼'(이하 뉴욕 모터쇼)에서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를 선보였다.

올해 3분기 중 미국 시장에 출시될 신형 프라이드는 △한층 스포티한 디자인 △향상된 편의사양 △넓어진 실내공간 △강화된 주행성능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오스 헤드릭 기아 미국법인 상품총괄 부사장은 "신형 프라이드는 디자인·편의성·승차감 등 많은 부분에서 의미있는 발전을 이뤄낸 모델"이라며 "미국 소형차 시장에서 고객 기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신형 프라이드 차체 크기는 △전장 4384㎜ △전고 1450㎜ △전폭 1725㎜ △휠베이스 2580㎜를 갖췄다. 한국·미국·유럽 기아 디자인센터가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 직선 위주 간결한 선처리와 매끄러운 면처리로 이전보다 훨씬 세련되고 스포티한 외형을 완성한 것이다.

우선 전면부는 호랑이코 형상 그릴과 신규 디자인의 헤드램프가 적용되면서 보다 강인한 인상을 준다. 측면부는 보다 길어진 휠베이스와 전면에서 후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숄더라인 등이 탄탄한 균형감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날렵한 리어램프와 개성있는 범퍼가 조화를 이루며 보다 넓고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수평형 대시보드와 인체공학적 레이아웃, 고급 소재 적용 등으로 한층 넓고 안락한 공간으로 거듭난 인테리어의 경우 이전보다 넓어진 레그룸 및 숄더룸, 충분한 적재공간 등 보다 향상된 실내 거주성과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신형 프라이드는 △최고출력 130마력(hp) △최대토크 119lbf·ft의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업그레이드된 계기판 △스마트폰 등 휴대기기를 놓을 수 있는 2단 센터콘솔 △7인치 터치스크린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연계 UVO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으로 차체 강성이 향상된 신형 프라이드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6 에어백 △차체자세 제어장치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차량자세 통합제어 등 첨단 안전사양이 대거 장착됐다.

기아차는 신형 프라이드와 함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도 선보였다.

올해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첫 공개됐던 스팅어는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 △여유로운 실내공간 △파워풀한 동력성능 △차체강성 강화 및 첨단 안전사양 탑재로 향상된 안전성 등 혁신적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겸비한 차량이다. 특히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의 극한 테스트, 혹한지역인 스웨덴 아르예플로그에서의 테스트 등을 거치며 △강력한 동력성능 △안정적 주행성능 △강한 내구성 등을 확보했다.

스팅어는 △전장 4830㎜ △전폭 1870㎜ △전고 1400㎜ △휠베이스 2905㎜의 당당한 차체 크기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낮은 전고 및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디자인됐고, 특히 측면부는 긴 보닛과 넓은 숄더라인 등으로 퍼포먼스 세단 특유의 비례감을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세타 II 2.0 터보 GDI △람다 II 3.3 트윈터보 GDI 두 종류 엔진 및 2세대 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강력한 동력성능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차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 브랜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가 적용했다. 이에 따라 △부주의 운전 경보시스템(DAA)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KAS)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이 장착되면서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편의를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