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게임빌(063080·대표 송병준)의 신작 'MLB 퍼펙트 이닝 Live'이 13일 전 세계 구글·애플 동시 출시됐다.

'MLB 퍼펙트 이닝 Live'는 풀 3D 실사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 등 MLB 라이선스를 통해 총 30개의 메이저리그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을 구현해 게임의 리얼리티를 끌어올린 게임이다.
특히 전 세계 유저들과 대전을 펼치는 이용자 간 대결(PvP) 모드 '라이브 배틀'을 '일반모드'와 '풀카운드 모드'로 나누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우러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선수를 다른 유저에게 트레이드할 수 있는 '이적 시장'과 1:1로 공격을 주고받으며 대전하는 '턴 배틀', 다양하게 선수의 스탯을 강화할 수 있는 '선수 육성 시스템' 등도 눈길을 끈다.
게임빌 관계자는 "공게임즈와 함께 서비스 중인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는 현재 글로벌 누적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며 "수년째 세계 각국 마니아를 양산하며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활약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국내 게임사로서는 드물게 MLB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해외 유명 기업들과 협력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