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쌍용차, 전국서 G4 렉스턴 사전계약 실시

프리미엄 사양 기본 적용…최고 가격경쟁력 자신

노병우 기자 기자  2017.04.13 10:18: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출시에 앞서 오는 14일 전국 200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G4 렉스턴Rexton)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압도적 스타일링부터 경쟁모델과 비교해 월등한 상품성을 갖춘 G4 렉스턴은 문화소비를 즐기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LOEL(Life of Open minded, Entertainment, Luxury)'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단,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STD 3335만~3375만원 △DLX1 3590만~3630만원 △DLX2 3950만~3990만원 △H/DLX 4480만~4520만원 수준(트림명은 변경 예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G4 렉스턴에는 국내 SUV 최초로 △20인치 스퍼터링휠 △9에어백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안전성을 선사한다. 

아울러 Wi-fi를 이용한 스마트폰과의 풀-미러링(full-mirroring, 모든 애플리케이션 양방향 활용, 안드로이드 기준)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엔트리 모델부터 △8인치 미러링 스마트 멀티미디어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LED 안개등&LED 코너링 램프 △EPB(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Auto Hold 포함) △앰비언트 라이팅 △220V 인버터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면서 경쟁모델 대비 700만원 이상 낮은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또 G4 렉스턴은 고성능 에어컨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걸러 줌으로써 황사와 미세먼지가 잦은 봄철에도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해 주는 공조장치가 적용돼 있다.

한편, G4 렉스턴의 고객출고는 다음 달 1일부터 진행되며, 사전계약을 하고 7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차체 및 일반 부품 보증기간을 7년·10만㎞로 연장하는 Great Promise 710 혜택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