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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개관

박근식 기자 기자  2017.04.13 00: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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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산시가 지역의 무형문화재 보전과 전승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에 따르면 12일 무형문화재 전수관을 개관했다.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무형문화재 전수관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7-2호 내포제 시조, 제27호 승무, 제49호 내포 앉은굿 등의 원활한 전승을 위해 조성됐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2억3100만원을 들여 271㎡ 규모의 건물을 임차하고 리모델링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형문화재 전수관의 개관으로 무형문화재의 원활한 전승과 전통예술의 보존·계승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무형문화재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