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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아마추어 위한 실전 레슨 '임프루브유어 게임'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알려줘…스릭슨 신제품 모두 경험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4.12 17: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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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릭슨(대표 홍순성)는 12일 인천 스카이72 드림레인지에서 KPGA 투어프로와 함께하는 '임프루브유어 게임 시즌2'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KPGA 투어프로와 함께 하는 시즌 1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개최하는 것으로, 팀스릭슨 소속의 현 KPGA 투어프로의 스윙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전수받는 기회가 됐다. 

홍순성 대표는 "싱그러운 바람과 푸르른 잔디, 더없이 좋은 골프의 계절에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반갑다"며 "스릭슨과 JTBC골프가 준비한 챔피언과 함께하는 특별한 레슨에 참가해 준 스릭슨 마니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잔디타석과 퍼팅 그린에서 장새별 JTBC 아나운서와 이현 프로가 사회로 나서 오프 레슨 운영 및 행사 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스릭슨 제품을 사용하거나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스릭슨 마니아 3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비거리늘리기, 슬라이스방지 등 '롱게임'을 비롯해 숏게임(컨트롤샷)과 퍼팅 등 상황별 레슨을 실시했다. 

또 기존 레슨과는 차별화해 보고 듣기만 하는 레슨이 아니라 현장에서 프로가 하는 스윙을 직접 따라 하며 배우는 레슨인 만큼 각 조별로 나눠 진행됐다. 

가장 많은 비거리를 낼 수 있는 '드라이버'는 양현용 프로가 맡았고 드라이버 구질 분석 및 슬라이스, 훅 방지법 '강윤석 프로', 아이언 목표 설정 및 방향 설정 방법과 자세교정 '한민규 프로'의 레슨이 이어졌다.
 
아울러 △125야드 안에서의 모든 샷 및 칩샷, 어프로치샷 '이수민 프로' △퍼팅스트로크 및 롱펏·쇼펏 퍼팅자세 '박성준 프로' △그립, 기본 셋업 자세 점검 및 피니시 자세 '권명호 프로'가 각각 맡아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한 가지만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레슨시간을 각 조별 30분의 시간을 정해 '기본 - 드라이버 - 드라이버2 - 우드·하이브리드·드라이빙 아이언 - 아이언 - 어프로치 - 퍼팅' 순의 로테이션으로 운영해 7가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드라이버와 어프로치를 가장 어려워 했는데 프로가 직접 보여주고 자세히 알려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보니 확실히 샷이 좋아진 것을 알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현 프로들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레슨과는 차별화된 듣기만 하는 레슨이 아닌 프로의 스윙을 직접 따라 하면서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홍순성 대표는 "국내외 유명 프로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릭슨의 신제품 뉴Z시리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며 "행사를 통해 팀스릭슨 소속 프로들과 함께 골프 고민을 해결하고 레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여기 더해 "스릭슨은 고객들과 같이하기 위한 익사이팅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