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상남도 산청군은 내달 18일 2017년 제1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에서 라운드 테이블토크를 개최한다.
라운드 테이블토크는 지역 항노화기업과 항노화포럼 위원이 테이블에 앉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다. 군은 지역 항노화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크에는 기업경영, 기획, 한의학, 대체의학, 한약재, 식품영양, 웰니스, R&D, 유통물류, 인력, 산학협력, 허가, 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토론은 항노화 관련 기업의 주력제품, 추진사업, 문제점 및 애로사항의 설명하고, 포럼위원들은 제품에 대한 평가, 시장성 및 성장가능성, 사업 아이디어, 효율적 추진방향, 애로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토크에서 도출된 사업들은 산청군 항노화산업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이번 정보교류를 통해 신규 공동개발사업과 산학연 공동개발과제 발굴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