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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명화 담은 칸타타…스페셜 패키지 한정 판매

롯데칠성음료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 브랜드 정체성 강화"

하영인 기자 기자  2017.04.12 10: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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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칠성음료(005300·대표 이영구)는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에 '빈센트 반 고흐' 명화를 담은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예술 작품과 협업, 칸타타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하고 제품 차별화와 함께 칸타타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내달까지 한정 판매되는 칸타타 스페셜 패키지는 '명화와의 특별한 만남, 내 손안의 미술관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라는 콘셉트로 빈센트 반 고흐의 3개 작품을 칸타타 5종 제품에 담았다.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275㎖·390㎖)에는 '밤의 카페 테라스', 프리미엄 라떼 2종(275㎖·390㎖)에는 '해바리기', 카라멜 마키아토(275㎖)에는 고흐의 내면을 표현한 '고흐의 방' 3개 작품 중 첫 번째 작품이 온팩됐다. 

칸타타 브랜드는 바흐의 클래식 음악 '커피 칸타타'에서 이름을 땄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구스타프 클림트 명화를 담은 스페셜 패키지에 이어 두 번째 제품을 선보이며 예술적 가치와 새로움을 더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선명한 색채와 강렬한 붓터치가 돋보이는 고흐 명화가 담긴 스페셜 패키지는 칸타타의 맛과 향을 한층 더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칸타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