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덕 기자 기자 2017.04.12 10:32:45
[프라임경제] 세이코 엡손(대표 우스이 미노루)은 자사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리즈가 전 세계 누적 판매 2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는 지난 2010년 10월 첫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약 150개국에서 제품을 출시하며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지속적인 판매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신규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지난해 6월 전세계 누적 판매 1500만대를 기록한 데 이어 약 9개월만에 2000만대를 돌파했다.

최근 엡손 연구소에 따르면 세계 150여개 국의 레이저·잉크젯 프린터 전체 시장 판매량(4500만대, 2016년3월 기준)의 10%를 엡손의 정품 무한 잉크젯 시리즈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품 무한 잉크젯 시리즈는 잉크 카트리지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인쇄 비용과 소모품 사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엡손은 정품 무한 잉크젯 20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4월19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EPSON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엡손 관계자는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는 저렴한 유지비와 대용량 잉크, 안정적이고 높은 인쇄 성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잉크젯 프린터 선두기업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엡손의 고유의 가치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