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5월23~26일간 일본 직거래 주요 선진지를 견학하는 '직거래 벤치마킹(해외) 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일본 내 다양한 규모의 직거래 매장을 비롯해 6차 산업 성공사례 현장, 직매장 납품 생산 농가 방문·견학을 통해 교육 참가자에게 생산단계부터의 판매, 홍보 등 직거래 유통 전 단계를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현지 직매장 설립 및 운영 경험이 많은 가츠모토 요시노부(58·직매장 컨설팅 회사 대표)씨가 전 일정을 동행한다. 그는 방문지별 벤치마킹 요소를 설명하고 일본 직거래 산업 현황과 발전 과제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대상은 직매장 종사자 및 지자체 관계자, 농가 등이며, 현지에서 발생되는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참가자는 항공료와 체제비 등 130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원활한 추진을 위해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