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161390)가 강세다. 외국인들이 한국타이어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이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타이어는 전일대비 4.51%(2500원) 상승한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모건 스탠리, 키움증권, CLSA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은 약 4만주를 사들이고 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시장의 경쟁 완화로 타이어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며 "가격 인상이 반영되면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