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마트 최초 온라인 서비스' 홈플러스, 15주년 맞이 대규모 행사

올해 피커실명제·1시간 퀵배송 도입…고객 편의 높일 계획

백유진 기자 기자  2017.04.12 09:38:5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홈플러스가 창립 20주년과 함께 온라인 서비스 출범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Let’s Go Festival'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싸게go △즐기go △할인go △혜택go △받go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싸게go에서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영국 도자기 브랜드의 '헤리티지 하베스트' 라인을 국내 유통사 처음 정식 수입했으며, 해외 직구로 소비되던 세타필 데이롱 선케어 제품도 저렴한 가격대에 마련했다.

또 즐기go를 통해서는 매일 100% 당첨되는 장바구니 쿠폰을 1일 1회 증정하고 행사 카드 결제 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놀이시설 4종 할인권 추첨 증정 이벤트도 병행한다.

아울러 △행사카드 이용 시 최대 10%를 추가할인해주는 할인go △문화센터·패션몰 할인권 등을 증정하는 혜택go △봄나들이 고객을 위한 캠핑장 배송 서비스인 받go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김웅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은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모든 채널에서 고객 개인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맞춤형 쇼핑환경을 구현하고자 노력을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에서 업계 최고의 신선식품과 배송 경쟁력을 비롯해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품질·가성비를 갖춘 상품을 제공하는 등 고객의 쇼핑편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2002년 대형마트 최초로 온라인사업과 신선식품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평균 4년 이상 장보기 노하우를 보유한 '주부 9단' 사원들로 구성된 장보기 도우미(피커)와 피킹시스템을 통해 상품을 엄선해 당일 배송한다.

올해 '피커실명제' 도입을 통해 신선식품 품질 안정성을 높임과 동시에 △1시간 퀵배송서비스 △정기배송서비스 △실시간 배송 종합안내시스템 △식재료 맞춤 손질서비스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