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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판재사업 물적분할 결정…내달 26일 임시주총

강관 위주 사업구조 탈피해 업종역량 강화…주총 승인 시 7월 분할법인 설립

전혜인 기자 기자  2017.04.11 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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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아제강(003030)이 판재사업부문 분할계획이 이사회를 통해 승인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다음 달 26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이 안건이 통과되면 세아제강 판재사업부문은 '세아씨엠(SeAH Coated Metal Corporation)'으로 분할될 예정이며, 분할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세아제강에 따르면 이번 사업분할은 각 사업부문의 업종 전문화 및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분할 대상 사업부문의 수익성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세아제강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하며, 세아제강이 세아씨엠의 발행주식 100%를 배정받는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시장과 제품의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판재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분할을 결정했다"며 "조직 경량화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합리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매출비중이 큰 사업 위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 요인을 제거하고, 체질 개선과 경영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