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브로드밴드(033630·사장 이형희)는 미국드라마 '워킹데드'로 유명한 'AMC' 채널을 IPTV 서비스 'B tv'와 온라인동영상제공서비스(OTT) '옥수수(oksusu)'에서 실시간 채널로 서비스한다고 11일 알렸다.
AMC 채널은 AMC 스튜디오가 자체 제작한 드라마를 방영하는 미국의 케이블 채널로 이곳에서 방영된 '워킹데드' '인투 더 배드랜드' 등의 오리지널 프로그램들이 에미상 수상 등 미국 케이블방송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AMC 채널은 현재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며, 지난 2016년 미국 내 주시청층인 남녀 18~49세 가운데 선호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채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프라임 상품(B tv 전체 203개 채널 시청가능)' 이상 가입자는 '피어 더 워킹데드' '휴먼스' 등 AMC 채널을 B tv 채널 10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