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1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제철소 인근에 위치한 백운그린랜드 잔디밭에서 도시락 소통 간담회를 했다.
부서 신입사원부터 직책자까지 함께 모여 벚꽃 나무 아래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평소 하지 못했던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 꽃을 피웠다.
직원들은 "딱딱한 사무공간에서 벗어나 소풍 온 기분으로 야외에서 점심도 먹고 즐거운 이야기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됐다. 따뜻한 봄 날씨에 밖에서 함께 소통하니 더욱 가까워지고 추억도 함께 쌓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