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112040·대표 장현국, 이하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동안 소송 중이던 '미르의 전설2'에 대해 액토즈소프트(052790·CEO 구오하이빈)가 소송을 취하하면서다.
위메이드는 카카오 콘텐츠 사업 자회사인 포도트리(대표 이진수)와 미르의 전설2 소설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또 중국의 대형 e-북 플랫폼과 '미르의 전설2'를 소재로 한 웹소설 계약을 맺었다. 플랫폼 내 인기 작가 6명의 소설초고 중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두 개의 작품이 현재 집필 중이다.
이 밖에 3곳의 중국 개발사와 모바일게임 2종, HTML5 게임 1종의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모바일게임 1종은 인기리에 상용 서비스 중이며 HTML5와 또 다른 모바일게임은 2분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웹툰, 웹소설, 소설은 신규 수익원의 역할과 함께 미르의 전설2 IP 가치를 제고해 원작 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 게임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공한 게임이 영화, 소설,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고, 이렇게 확정된 콘텐츠가 다시 게임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IP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미르의 전설2' IP의 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미스터블루, 북팔, 디알무비 등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한국과 중국에서 맺은 추가 콘텐츠 계약으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이 중 게임 관련해서는 좋은 파트너와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계약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