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화재청으로부터 3년 연속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된 광주 광산구가 올해도 문화재 한옥 3곳에서 한옥 문화 프로그램(광산, 가옥의 사계-3악장)을 진행한다.
용아 생가(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3호), 김봉호 가옥(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5호), 장덕동 근대 한옥(등록문화재 제146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인문학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꾸며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속에서 시민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아 생가에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용아로 꽃 피우는 인문학 콘서트 '숨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아 생가에서 12일 오후 7시 현장 접수로 '생명과 평화와 하나 됨을 위하여'를 주제로 김준태 시인, 문형식 문화 DJ 박애정씨가 나와 음악과 어우러진 인문강연과 시낭송을 선보인다.
예약 접수하는 김봉호 가옥에서는 '농가의 사계절'을 개최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 공연으로 농가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소개한다.
장덕동 근대 한옥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 집결지로 꾸몄다. 현장 접수로 6월17일, 9월9일, 11월 ㅣ11일에 계절을 테마로 음악공연을 개최한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의 주제는 '야호(夜好)! 달빛 아래 장덕동 근대 한옥'이다.
4월과 9월 말에는 용아생가와 김봉호 가옥에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들을 통합한 축제도 열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월봉서원 홈페이지, 광산구 문화체육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