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지난 6일 전남 영암군 군서면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성대한 포문을 열었다. 영암 왕인문화축제와 시점이 맞물려 주말 만개할 것으로 보이는 벚꽃과 함께 한옥의 운치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 건강주거, 한옥 4.0'을 주제로 미래지향적 소통형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주제관과 한옥건축관, 한옥자재관, 한옥인테리어 참여업체 부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람객 모두 즐길 수 있는 전통 체험 및 오락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전통혼례공연극 '가례'와 KBS합창단 '오쏭즈', 조정래 작가가 협연하는 명사초청 토크콘서트, 개그맨 강성범과 함께하는 '한통속', 전통놀이마당 '한마당'과 캐리커쳐 드로잉쇼 등 풍부한 콘텐츠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