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2040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과정 - ‘제12기 기본과정’ 및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과정’교육생을 오는20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2040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과정’은 20~40대 각 분야 전문직 여성을 대상으로 인천시정에 대한 이해와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여성 리더쉽 역량개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돼 왔다.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진행되며, 인천에 거주하거나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20~40대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통과 변화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제12기 기본과정은 오는 5월10일부터 6월28일까지 8주 동안, 인하대학교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2시간씩 총 15차 강좌로 진행된다.
과정 수료시 인하대학교 특수대학원(경영, 정책, 공학, 교육) 특별장학금 지급이라는 특전도 부여된다.
특히 인천시는 올해 여성가족부(위탁:양성평등교육진흥원)와 공동으로 여성 중간관리자로서 역할 인식 및 조직 내에서 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개발하는 공공분야 중간관리자 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공공기관-중간관리자 과정은 인천시 관내 공공기관(공사, 공단, 중앙부처 지역 사업소 등)에 종사하는 여성 중간관리자가 주된 대상이다.
앞으로 공공기관 고위관리자 과정, 민간기업 중간관리자 과정 등 그 대상과 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기본과정 100명,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과정 35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4월 20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정책과 또는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