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사는 공동체에서 더불어 사는 나눔이 있는 삶을 문화예술과 이어보자는 취지로 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 진행되는 '나눔IN콘서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프롤로그가 주관하는 '나눔IN콘서트'는 지난해 3월부터 매달 셋째 주 월요일에 진행됐다. 희망을 잃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도록,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나눔의 가치를 문화콘텐츠에 접목한 새로운 시도이다.
올해 공연은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 7시 '1913송정역시장' 중앙무대에서 진행된다.
틀을 벗어난 버스킹(길거리 공연)의 형태로 자유스럽게 진행되며 관객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SMS를 통한 사연 신청도 받으며 소개도 해주며 원한다면 공연도 할 수 있다.
콘서트 관람료는 없다. 단, 각자 재량껏 모금함에 성금을 기부하는 감동후불제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