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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대구, 최대 80% 창고 大개방

이사철 앞두고 다양한 리빙용품 제안

표민철 기자 기자  2017.04.06 14: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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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봄 이사 시즌을 겨냥해 가전, 가구, 침구류 등 리빙용품이 총 망라한 초대형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롯데 대구점 7층 문화홀과 8층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롯데 대구점의 'living black week' 초특가 대전에서는 정상가 대비 8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행사에서는 스마트 가전 삼성전자와 LG전자 특별 기획전이 펼쳐진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17년 스마트 가전 필수 아이템을 선보이는데 일반 가정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델인 60인치대의 SUHD-TV를 비롯해 냉장고, 에어컨 등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 삼성과 LG의 진열상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현장 판매된다. 이와 함께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에어컨 예약 할인 판매에도 나서 각 모델별로 모바일 상품권 및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8층 생활가전 매장에서는 브라운, 테팔, 다이슨 등 인기 소형가전 상품들이 함께 전개되어 다양함을 더할 예정이다. '청소기 특집'도 마련,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다이슨 플러피 무선청소기 v6' 제품을 한정 판매하며 다이슨 DC62 모터헤드 제품에 한하여 리퍼상품을 선착순 판매한다.

이밖에 8층 본매장에서는 로얄알버트 100주년 접시세트를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풍년, 퀸센스, 해피콜 프라이팬 제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편 7층 롯데문화홀에서는 '가구박람회'도 동시에 열린다. 나뚜찌, 씰리, 일룸, 인아트 등 국내외 유명 가구브랜드가 총망라하는 이 행사에서는 소파를 비롯해 침대, 식탁세트 등 다양한 가구제품이 전시, 판매된다. 소파와 침대 진열상품을 최대 40~6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난해 진행된 매장 리뉴얼 확장으로 단일 면적 1100평 규모의 초대형 프리미엄 리빙 전문관으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했다. 기존 지하2층에 위치해있던 가정관을 대폭 확장,  체험형 매장으로 새롭게 꾸몄다.

강준호 롯데백화점 대구점 생활가전 플로어장은 "이번 리빙블랙위크는 오랜기간을 두고 사전 기획했으며 규모면에서도 지역최대인 만큼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