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여수기업사랑협의회(회장 박용하)는 8일 제2회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범시민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흥국체육관, 망마체육관, 대림산업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동호회 등 500여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하며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신인부, 무급 등으로 나눠 실력을 겨룬다.
기업사랑협의회는 근로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기업사랑 의지를 다지고 동호인들의 사기와 체력증진,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 등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처음 대회개최를 추진한 바 있다.
한편 2006년 4월 창립한 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학계, 경제계, 노동계, 사회단체 관계자 33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기업사랑 범시민 홍보와 여수산단 투어 운영, 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 지역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입찰정보제공 및 전자입찰 서비스, 어린이 회장단 교육, 찾아가는 경제교실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