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GI서울보증은 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유망 정보통신기술(ICT)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료 할인 △특별신용한도 부여 △위임전결액 확대 등 우대 보증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유망 ICT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GI서울보증은 ICT 분야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미래부에서 주관하는 K-글로벌(K-Global)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을 창업·재도전기업, 인증기업으로 구분해 맞춤형 보증지원을 실시한다.
이런 만큼 미래부 육성 유망 ICT중소기업은 보증보험 보험료 부담이 경감되고, 추가 위임전결액 확대와 함께 무담보 무심사로 보증보험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경영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전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 지원 전문보증기관으로 ICT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