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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투자자, 3월 가장 많이 산 주식은?

거래량 기준 코스피…미래산업 코스닥…KD건설

정운석 기자 기자  2017.04.05 1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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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역 투자자들이 3월에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거래량 기준) 코스피는 미래산업, 코스닥은 KD건설이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4일 발표한 '2017년 3월 광주·전남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3월 광주·전남지역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거래량 기준으로 미래산업(4820만주), 거래대금 기준은 삼성물산(855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코스닥시장의 최다 순매수 종목은 KD건설(9977만주)이 거래대금 1위는 안랩(1012억원)이 차지했다.

3월 광주·전남지역 투자자가 코스피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상위 10종목(거래량 기준)은 △미래산업 △한진해운(2624만주) △아남전자(2183만주) △보해양조(1705만주) △성지건설(1273만주) △베트남개발1(1203만주) △써니전자(1099만주) △세우글로벌(1095만주) △페이퍼코리아(852만주) △우성사료(842만주) 순이다.

거래대금 상위 10종목은 △삼성물산 △SK하이닉스(825억) △LG전자(720억) △써니전자(698억) △DSR제강(690억) △우리들제약(632억) △삼성전자(632억) △아남전자(596억) △고려산업(592억) △KODEX레버리지(499억) 순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 상위 10종목(거래량 기준)은 순서대로 △KD건설 △셀루메드(3036만주) △세종텔레콤(1415만주) △코디엠(1254만주) △SBI인베스트먼트(1137만주) △KNN(1097만주) △지엔코(1095만주) △케이엔씨글로벌(1053만주) △엠벤처투자(899만주) △국일제지(897만주)이다.

거래대금 상위 10종목은 △안랩 △셀트리온(667억) △모바일어플라이언스(463억) △신신제약(424억) △KD건설(415억) △오픈베이스(372억) △자연과환경(324억) △티에스인베스트먼트(303억) △홈캐스트(300억) △DSC인베스먼트(290억) 순이다.

이런 가운데 3월 광주·전남지역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 거래량은 13.92% 증가하고 거래대금도 30.68% 증가했다.

거래량은 전월 5억453만주에서 5억7474만주로 늘었고 거래대금은 2조1286억원에서 2조7816억원으로 증가했다. 광주·전남지역 투자자가 전체 주식거래에서 차지하는 거래비중은 2.03%(전월 1.92%), 거래대금은 1.45%(전월 1.35%)로 전월대비 변동은 미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