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4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7'에 참가해 스마트폰 디자인 철학을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와 협업해 '언콘파인드(Unconfined) : 갤럭시S8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몰입형 디자인 스튜디오를 열고, 최근 공개한 스마트폰 갤럭시S8 디자인 철학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삼성 갤럭시S8은 △화면을 극대화하면서 일체감을 주는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 △18.5대9로 몰입감을 주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지능형 사용자 인터페이스 '빅스비' △고성능·저전력 10나노 프로세서 △얼굴∙지문∙홍채 3가지 생체인식 보안 기능 등이 탑재돼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 갤럭시S8∙S8+는 오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