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이글(234920)이 강세다. 중국 사업 본격화 기대감과 '안철수 테마주'효과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5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자이글은 전일대비 13.69%(1210원) 급등한 1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자이글은 중국 현지법인 설립과 초기 자본금을 납입했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법인은 기존 가정용 제품뿐 아니라 신제품과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전문가용 제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 측은 중국 법인의 초기 자본금의 10만달러 규모로 자이글이 지분 100%를 보유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 신규 선임한 이도형 사외이사가 국민의당 대선기획단 대변인이라는 점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디지털소통위원장을 거쳐 지난 2월부터 대선기획단 대변인을 맡고 있다.